용인시, ‘2023 FIFA 여자 월드컵’ 개최도시 참여의향서 제출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 축구협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2023 FIFA 여자 월드컵’개최 도시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남·북한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기를 개최할 요건을 갖춘 후보도시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천연잔디구장인 용인시민체육공원이 3만7,155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점을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도시에 참여할 뜻을